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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소행성 실제 모습 [사진=NASA 홈페이지] |
[뉴스핌=이슈팀] 초대형 소행성의 실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에 지구와 인접한 초대형 소행성 투타티스(Toutatis)의 실제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지난 12일과 13일 촬영된 이 사진들 중 첫날 촬영된 사진은 지구에서 690만km 떨어진 거리에서, 둘째 날인 13일 촬영된 것은 700만km 떨어진 거리에서 찍은 모습이다. 이 거리는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의 18.2배로 알려졌다.
초대형 소행성의 실제 모습은 골드스톤의 태양계 레이더(Solar System Radar)의 데이터에서 생성한 64프레임의 동영상으로 공개됐다.
이 초대형 소행성 투타티스가 지구에 접근하는 다음 주기가 적어도 2069년 11월인 것으로 알려지며 지구와 충돌할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