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선미 기자] 지난 분기 미국의 경상적자는 2010년 4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축소되었다.
미국 상무부는 3분기 경상수지가 1075억 1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181억 1000만 달러 적자(1174억 달러 적자에서 조정됨)를 기록한 직전 분기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2년여래 최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1034억 달러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의 1181억 1000만 달러 경상적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2.7%로, 지난 2분기의 3.0%에 비해 줄어들며 2009년 2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세부적으로, 상품 및 서비스 수지 적자는 1245억 달러로, 2분기의 1374억 달러에 비해 큰 폭 축소되었다.
소득흑자는 508억 달러로, 2분기의 521억 달러보다 축소되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