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한진관광 KAL투어(대표 권오상)는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태국 치앙마이로 떠나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태국 '북방의 장미'로 불리며 화려한 역사 유물을 간직한 치앙마이와 태국·미얀마·라오스 3개국 국경이자 루비와 사파이어, 대규모 양귀비 재배로 유명한 '골든 트라이앵글' 마을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태국 란나 타이 왕국의 수도였던 치앙마이에서는 태국 최대의 사리탑이 있는 에메랄드 불상 사원 '왕 체디루엉'과 수천종의 난을 볼 수 있는 '오키드 팜'을 방문하고 코끼리 정글 트레킹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출발하며 가격은 89만9000원부터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