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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등학생의 알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뉴스핌=이슈팀] '어느 초등학생의 알바'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초등학생의 알바'라는 제목으로 길 거리 전봇대에 부착된 아르바이트 전단지 사진이 올라왔다.
전단지에는 '애완견 산책 시간당 500원' '햄토리 2마리 집 청소 500원' '용운 도서관에 책 반납 3권당 백원'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내용에는 초등학생이라는 언급이 없지만 아르바이트 내용과 시급으로 보아 초등학생이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어느 초등학생의 알바' 전단지를 본 네티즌들은 "기특하긴 한데 한시간 일해봐야 과자도 못사먹겠다 얘ㅠ" "시급이 너무 싸네요. 초등학생도 아는 한국 사회 현실이란" "귀엽다 초딩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