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0일 동일금속에 대해 "전방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해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동일금속은 굴삭기와 크롤러 크레인 등 건설기계장비의 필수 부품을 공급하는 주강품 전문 제조업체다.
이민영 연구원은 "전년 대비 약 38% 감소가 예상되는 중국 굴삭기 시장을 필두로 2012년 전세계 건설기계산업은 부진했지만 동일금속 최근 12개월 주가는 24% 상승했다"며 "불확실한 시장 환경하에서도 최대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상승 요인으로 1) 전세계 Top 3 건설기계업체인 히타치건기내 공급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매 분기 YoY 실적 성장을 달성하고 있고, 2) 초대형 굴삭기 부문 확대를 통한 구조적 성장이 2013년에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요약했다.
그는 "경기와 무관하게 고수익성의 초대형 굴삭기 부문에 대한 프리미엄을 받으며 시가총액 1천억원 진입이 임박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며 "4/4분기 실적하락에도 불구하고 초대형 굴삭기용 트랙슈의 월별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연간 실적개선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이에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1110억원(+10.0%YoY), 영업이익 200억원(+17.8%YoY)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한편 동일금속의 4/4분기 매출액은 264억원(-1.9%QoQ, -12.5%YoY), 영업이익은 39억원(-24.3%QoQ, -35.9%YoY)으로 전년동기 대비 부진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전체 매출에서 엔화 노출비중은 약 60%이며 하반기에 지속되고 있는 엔저 현상에 따른 외화관련손실을 일부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