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이큐스앤자루가 7일 한국정보처리학회으로부터 신개념 신약개발솔루션인 분자모델링시스템에 대해 '2012년 기술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큐스앤자루의 차세대 신약개발솔루션인 스마트단백질설계시스템은 단백질 신약개발을 위해 지난 10여 년간 개발한 분자모델링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설계된 것이다. 이 시스템은 앞으로 바이오베타 신약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큐스앤자루는 현재 스마트단백질 설계시스템을 통해 자체적으로 바이오베타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초기단계이기는 하나 신약개발솔루션을 범용화가 가능한 혁신적인 신약개발 툴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향후 정보 분석에 기초한 예측 기반 신약 개발이 부흥기를 맞을 것"이라며 "이큐스앤자루가 자체개발한 신개념의 신약개발 솔루션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