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9~11일 중 홍콩에서 개최되는 '한은·국제결제은행(BIS) 공동개최 고위급 세미나'에 참석차 9일 출국한다.
이번 회의는 김 총재가 지난 10월부터 수임하고 있는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 Asian Consultative Council) 의장으로서 BIS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 번째 회의다.
ACC는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중앙은행과 BIS간의 상호 이해증진 및 협력을 도모하며 현재 회원은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중앙은행 등 12개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