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악플러 고소 예고 [JYJ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그룹 JYJ가 악플러들을 고소,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소속사 CJ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JYJ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을 한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는 경고문을 게재했다.
CJ는 게시글을 통해 "당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JYJ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 하고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악플러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로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고 명예훼손의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 할 경우 즉각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여 법적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며 "올해에만 20여 명이 넘는 악플러들을 고소한 바 있으며 모두 입건돼 법적 조치를 받거나 미성년자의 경우, 학교와 가족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리며 경고 및 각서를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CJ 측은 또한 "최근 디시인사이드를 통해 악의적인 게시물을 올려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JYJ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에게 상처를 준 악플러들을 고소 조치했다"며 "이 경고문이 나간 이후에도 같은 행각을 벌일 경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해 강력 조치 할 예정이며 합의 없이 법적인 절차를 따라 조치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말한다"고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