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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가 소녀가장 [사진=SBS `강심장` 방송 캡처] |
[뉴스핌=이슈팀] 박찬민 SBS 아나운서의 막내 딸 박민하가 소녀가장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박찬민 아나운서와 그의 딸 박민하는 4일 방송한 SBS ‘강심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벌써 데뷔한지 3년이 됐다. 데뷔 이후 CF 10개와 영화 한 편을 찍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찬민은 “민하는 반 소녀 가장이다. 생활비 분담을 6대 4로 하는데 6을 민하가 한다”며 “첫째 딸이 테니스를 하는데 아무래도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다. 민하가 없었으면 어떻게 가르쳤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MC 신동엽은 민하에게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냐고 물었고 박민하는 “네. 아빠가 ‘네가 언니 윔블던 우승할 때까지 가족들 다 책임져라’라고 했다”고 대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박민하 큰 언니 박민진, 둘째 언니 박민서도 등장해 씨스타의 ‘러빙유’ 댄스를 선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