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중국의 민간 집계를 통해 확인한 제조업 경기가 11월 들어 13개월래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HSBC는 중국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수정)치가 50.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잠정치에 비해 0.1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지수가 50을 상회하며 확장 국면을 시사한 것이다.
이보다 앞서 발표된 중국 정부의 공식 제조업 PMI 역시 11월 들어 50.6으로 직전월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하면서 확장 국면을 시사한 바 있다.
취홍빈 HSBC 중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지표는 중국 경제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믕을 확인해주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3일 HSBC는 중국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수정)치가 50.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잠정치에 비해 0.1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지수가 50을 상회하며 확장 국면을 시사한 것이다.
이보다 앞서 발표된 중국 정부의 공식 제조업 PMI 역시 11월 들어 50.6으로 직전월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하면서 확장 국면을 시사한 바 있다.
취홍빈 HSBC 중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지표는 중국 경제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믕을 확인해주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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