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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또 경찰서 연행, 뉴욕 클럽서 심야 난투극 [사진=영화 `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 있다(2007)` 스틸] |
린제이 로한 클럽서 난투극 경찰서 연행…남자때문에 주먹질?
[뉴스핌=이슈팀] 린제이 로한(26)이 뉴욕에 위치한 클럽에서 심야에 난투극을 벌여 또다시 경찰서로 연행됐다.
미국 연예매체 TMZ의 11월29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로한은 이날 새벽 뉴욕 첼시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28세 여성 티파니 미첼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번 난투극의 원인은 영국 보이밴드 더 원티드의 멤버 맥스 조지 때문이었다는 전언이다.
린제이 로한는 난투극이 있던 전날 저녁 게스트로 출연한 더 원티드를 보기 위해 뉴욕에서 열린 저스틴 비버 콘서트장을 찾았고 더 원티드와 만난 린제이 로한은 맥스 조지를 포함한 멤버들 4명과 사건 발생지인 애비뉴 나이트 클럽으로 향했다.
맥스 조지는 나이트 클럽에서 린제이 로한을 따돌린 채 다른 여성과 어울렸고, 화가 난 린제이 로한이 맥스 조지와 대화를 나눈 여성에게 주먹을 날렸다고 알려졌다. 또한 맥스 조지는 린제이 로한이 연행되는 사이 다른 여성과 현장을 떠났다고.
린제이 로한은 경찰에서 조사 받은 후 과태료를 내고 귀가 조치 됐으며, 오는 1월 법원에 출두한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