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기피 상대 1순위는?…`마마보이男`, 성장환경다른女` [사진=AP/뉴시스] 룩셈부르크의 기욤 장 조세프 마리 왕세자와 벨기에의 귀족가문 출신 스테파니에 백작부인의 결혼식 사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없음) |
[뉴스핌=이슈팀] 미혼남녀가 결혼 기피 상대 1순위로 꼽은 이성은 여성의 경우 마마보이, 남성의 경우 성장환경이 다른 사람이었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미혼남녀 532명을 대상으로 '절대 결혼할 수 없는 이성의 생활상'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여성의 51%가 '마마보이와 같은 생활자세'를 가진 이성을 결혼 기피 상대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사고방식의 차이(17.7%)' '성장환경 차이(12.8%)' '직업관의 차이(10.2%)'가 결혼 기피 상대로 뽑혔다.
남성의 경우, 결혼 기피 상대 1순위로 35.3%가 성장환경 차이가 나면 결혼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응답했다.
이어 '마마걸과 같은 생활자세 차이(28.2%)' '사고방식의 차이(17.7%)' '취미·기호상의 차이(12.8%)' 등이 결혼 기피 상대로 뽑혔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