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원 가수준비 [허지원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슈팀] 'K팝스타' 시즌1 출신 허지원의 향후 가수 데뷔에 대한 네티즌들의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28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허지원은 지난해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 탈락한 이후 작곡가 윤일상이 수장으로 있는 내가네트워크에 발탁돼 연습생으로 지내왔다.
내가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허지원이 오디션 탈락 후 영입했다. 연습생이긴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데뷔 준비 같은 건 없는 단계다"고 밝혔다.
허지원은 지난해 12월11일 방송된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 12살 어린 나이로 오디션에 도전했다. 인형 같이 예쁜 외모로 일단 시선을 끌었지만 실력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듣지 못했다.
이후 허지원은 지난 1월 발표된 윤일상 데뷔 21주년 기념 앨범 'I’m 21'에서 슈퍼주니어 K.R.Y가 부른 '회상'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연예계 데뷔를 앞두고 있는 게 아닌지 관심을 모았다.
최근에는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합동 프로젝트 '스타쉽 플래닛' 2012년 윈터 프로젝트에서 '하얀 설레임'이라는 곡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