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면 폭풍 눈물 [사진=SBS 영상 캡처] |
[뉴스핌=이슈팀] 방송인 박상면(45)이 배 전복사고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에서는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의 무인도에서 박상면, 조안, 정주리가 식량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나갔다가 카누가 전복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카누가 전복되자 '정글W'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수심에 멤버들은 카누에 매달려 구조되기를 기다렸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자 조안은 "팔에 힘에 빠진다. 더는 안 될 것 같다"고 말했고 박상면은 "이럴 때일수록 편안하게 있어. 배를 잘 잡고"라며 조안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곧이어 도착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박상면은 만감이 교차한 듯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에 조안은 "여자끼리 왔다면 정신을 못 차렸을 거다"라며 "박상면 선배님이 날 구하려고 하는 모습과 눈물 흘리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다. 박상면 선배님을 완전 좋아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