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태용-탕웨이` 중국반응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의 열애설에 중국 현지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탕웨이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열애설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이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와 최대 포털 바이두의 온라인 커뮤니티 티에바를 통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믿기 힘들지만 축하한다" "현빈만 아니면 된다. 잘 어울리는 듯. 축하한다" "중국으로 돌아와줘" "현빈 아닌 건 정말 다행" "말도 안돼" "현빈과 열애설보다는 낫네" 등 반응을 보였다.
여성중앙은 12월호에서 중국 톱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2009년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올해부터 가까워졌다는 보도를 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0월 열린 2012 부산국제영화제 당시에도 두 사람이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등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탕웨이는 이날 '각계의 친구들에게'라는 성명을 배포하고 영화 '만추'의 제작자인 보람엔터테인먼트에 서신을 보내 김태용 감독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탕웨이는 "저와 김태용 감독은 단지 좋은 친구일 뿐이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해명했다.
탕웨이는 해명에 이어 "'만추' 촬영 중에 제게 가르침과 도움을 준 김태용 감독에게 감사한다"며 "저는 현재 영화 준비 작업에 바쁘고 여러분의 나에 대한 관심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