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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캐리커처 실력 [사진=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
[뉴스핌=이슈팀] 미쓰에이 수지가 남다른 캐리커처 실력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금주의 아이돌'에는 최근 신곡 '남자없이 잘살아'로 컴백한 미쓰에이가 출연했다.
이날 수지는 어린 시절 화가에 대한 꿈을 꿨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수지의 그림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자신들의 캐리커처를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수지는 다른 멤버들과 MC들이 토크를 나누는 동안 정형돈과 데프콘의 캐리커처 그리기에 열중했다. 이어 수지가 완성한 캐리커처에는 MC들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림을 받아 든 정형돈은 "데프콘도 턱이 있는데 내가 없냐. 얼굴에서 바로 몸이다"라며 분노하다 이내 "그림 잘 그렸다. 이것 나중에 우리 앨범 표지로 써도되냐"고 수지 캐리커처 실력을 인정했다.
정형돈의 제안에 수지는 "그러면 대박이다. 그런데 입금은…"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