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지난 13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GT정비기술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이사회는 정비현장에 대한 이해증진과 회사업무도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이사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태성은 사장을 비롯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GT정비기술센터 허태진 처장의 GT정비기술센터 현황보고가 있었다.
또한 정관 일부변경 등 3건의 의결안건과, 제29기(2012회계연도) 상반기 결산 등 총 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전KPS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5063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49억원이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74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28억원이 증가했다.
이에 대해 한전KPS 태성은 사장은 "올해 상반기 좋은 실적을 거둔 이유는 화력 및 원자력 발전소의 공사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지역의 해외사업 수주 노력 및 안정적인 국내사업을 통해 매출 증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