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피델리티자산운용이 국내 법인영업 중단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피델리티운용은 13일 최근 불거진 국내 법인영업 중단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인영업 및 리테일 영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마이클 리드 피델리티운용 대표는 "지난 2004년 국내 자산운용업 본 허가를 취득한 이래 국내자산운용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시장 환경이 좋았던 시기는 물론 어려웠던 시기에도 한국시장의 장기적 성장과 발전에 대한 신뢰를 잃었던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리드 대표는 "일부 매체가 제기한 국내 법인영업 중단 설은 사실무근으로 근거가 없는 악의적 루머"라며 "국내 법인영업은 국내 유수의 기관자금 및 변액보험 자금 등을 일임계좌 등의 형태로 꾸준히 운용해 오고 있고 국내 고객의 신뢰도 높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피델리티운용은 국내 법인영업을 중단할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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