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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일본 주간지 '주간신조'가 보도한 고토마키 흡연사진 |
고토마키는 1999년 당시 일본 최고의 걸그룹이었던 모닝구무스메 멤버로 활동했다. 모닝구무스메 중에서도 깜찍한 외모로 카고 아이 등과 사랑을 독차지했던 고토마키는 2002년까지 3년간 활약하다 졸업한 뒤에도 솔로가수로 전향해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고토 마키는 2008년 ‘주간신조’가 파친코를 즐기며 줄담배를 피우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다.
당시 주간신조는 “모닝구 무스메 전 멤버 고토마키가 담배를 피우며 파친코를 즐겼다”며 흑백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고토마키는 마스크를 한 채 담배를 피우며 파친코 화면을 응시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곤욕을 치렀다.
당시 팬들은 고토마키가 23세라 담배를 못 피우는 나이도 아니고 파친코 역시 일본 성인들이 광범위하게 즐기는 오락이라는 점에서 옹호론을 펼쳤다. 오히려 사생활을 파헤친 주간신조 측을 비난했다. 결국 고토마키는 2010년 은퇴를 선언했고 2011년부터 AV 진출설에 시달려 왔다.
한편 현지 언론들은 10일 “고토마키가 8000만엔을 받고 AV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현지에서는 “진위여부를 가리기 전에는 확실한 것을 알 수 없다”는 신중론이 힘을 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주간신조의 2008년 보도 탓에 고토마키의 인생이 엉키기 시작했다는 논쟁이 또 벌어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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