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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한 도시' 조성하 노개런티 ['비정한 도시' 조성하 사진=온전한 컴퍼니] |
'비정한 도시' 조성하 노개런티 출연 알고보니…감독 '삼고초려'에 감동
[뉴스핌=이슈팀] 영화 '비정한 도시'에서 택시기사역을 맡은 조성하가 노개런티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비정한 도시'의 김문흠 감독은 일찌감치 택시기사 돈일호 역에 조성하를 낙점한 후 캐스팅을 성사시키기 위해 드라마 '로맨스 타운'의 종방연을 방문하는 등 정성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의 정성에 감동한 조성하는 노개런티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속 심야 택시사고로 인해 김대우(김석훈)에게 협박 당하는 택시기사 돈일호 역을 맡은 조성하는 범죄가 난무하는 세상 속 범죄자이자 피해자로 등장해 살기 위해 서로를 공격해야 하는 서민의 모습을 실감있게 표현해 호평을 받고 있다.
'비정한 도시'는 하나의 사건으로부터 시작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충격적 연쇄 비극을 그리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비정한 도시'는 조성하 이외에도 김석훈 서영희 안길강 이기영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지난 10월25일 개봉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