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오는 8일 오전 서울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저소득층 자활촉진 지원을 위한 선진복지국가의 탈빈곤 자활지원 도전 사례와 한국의 시사점'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자활센터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심포지엄에는 빈곤층에 대한 탈빈곤 촉진 정책으로 일자리 프로그램(Welfare-to-Work)을 운영해 온 덴마크·아일랜드·호주·일본의 전문가가 참석해 관련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우리나라 연구자들이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국내 복지·고용 통합적 자활지원 정책의 방향을 탐색하고 발전 가능한 논의가 촉발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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