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HMC투자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3분기 해외부문 수익성의 개선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광수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1일 "3분기 매출은 3조 3193억원, 영업이익 2188억원을 기록했다"며 "중동을 중심으로 한 토목부문 원가율 하락 덕분에 해외부문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3년 중동 정치 안정화로 본격적인 토목 발주 증가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시점에서 내년 MENA지역의 토목 발주는 1377억 달러로 올해 대비 28%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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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