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SK플래닛의 핵심 서비스와 혁신 기술을 담은 통합 오픈 플랫폼 ‘플래닛 엑스’(Planet X)를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다음달 1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날 소개되는 SK플래닛 오픈 플랫폼 ‘플래닛 엑스’는 싸이월드·네이트온·멜론·11번가·T맵·T클라우드·호핀·T애드 8개 서비스의 핵심 기능들을 외부 개발자들에게 오픈API로 제공해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전10시에 SK플래닛 전윤호 플랫폼 기술원장의 키노트 인사말로 시작해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프로그래밍 문제 풀이 행사인 ‘코드 스프린트(Code Sprint) 2012’ 입상자 시상과 플래닛 엑스 개요 및 개발자센터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후에는 SK플래닛 및 관계사 서비스들이 통합된 오픈 플랫폼 ‘플래닛 엑스’의 오픈API 기능, 이를 활용한 App. 개발 사례, 그리고 상생혁신센터의 스타트업(Start-up)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세션들이 이어지게 된다.
이와 함께 오후 3시부터는 개발자들의 즉석 개발 경진대회인 ‘해커톤’(Hackathon)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플래닛 엑스 컨퍼런스’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을 접수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사은품과 추첨을 통해 맥북 노트북 등의 상품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일부터 ‘플래닛 엑스’ 홈페이지(http://www.planetx.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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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