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역서 2곳은 캠코에 위탁매각
[뉴스핌=곽도흔 기자] 한국잡월드가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되고 경북관광개발공사는 공공기관 지정에서 해제됐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김동연 2차관 주재로 ‘제10차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의결했다.
한국잡월드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청소년 등에게 직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 및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연해 지난해 11월 설립됐다.
경북관광개발공사는 지난 6월 경상북도에 매각완료됨에 따라 공공기관 지정에서 해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철도공사가 매각을 추진했으나 모두 유찰돼 자체매각이 곤란했던 롯데역사와 부천역사 지분의 매각업무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위탁키로 했다.
또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동반성장 노력 평가항목을 구체화했고 신규수탁사업 평가 2년간 유예, 비정규직 처우개선비용 관리업무비에서 제외 등도 의결했다.
아울러 한국수력원자력의 가동원전 안전관리 지수 지표가 신설되고 원전 안전관리 노력 평가 비중이 17점에서 22점으로 상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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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