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경남 유노윤호 `고기집 알바 + 서울역 노숙`… 왜? "가수되려고"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유노윤호가 가수가 되려 서울로 상경해 험난한 인생을 살았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춤에 빠져 사는 31세 백수 도련님 때문에 걱정이라는 권미옥 씨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게스트로 출연한 유노윤호가 유독 이 사연에 공감했다.
권 씨의 사연을 들은 유노윤호는 "나 역시 가족들의 반대가 굉장히 심했다"며 "아버지의 지원이 끊겼고 가수의 꿈을 안은 채 홀로 서울로 상경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노윤호는 "제설작업, 고기 뷔페집 등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생했다"며 "처음에는 서울역에서 노숙도 했고 그 다음엔 고시원에 갔다"고 고백했다. 결국 유노윤호는 원하던 가수가 됐다.
유노윤호와는 달리 최강창민은 "난 어떠한 어려움도 없이 굉장히 평탄하고 순조롭게 가수가 됐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는 SBS '힐링캠프'를 꺾고 월요 예능 1위 자리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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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