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

속보

더보기

서울 상경남 유노윤호 '고기집 알바에 서울역 노숙' 왜? "가수되려고"

기사입력 : 2012년10월23일 23:41

최종수정 : 2012년10월23일 23:41

서울 상경남 유노윤호 `고기집 알바 + 서울역 노숙`… 왜? "가수되려고"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유노윤호가 가수가 되려 서울로 상경해 험난한 인생을 살았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춤에 빠져 사는 31세 백수 도련님 때문에 걱정이라는 권미옥 씨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게스트로 출연한 유노윤호가 유독 이 사연에 공감했다.

권 씨의 사연을 들은 유노윤호는 "나 역시 가족들의 반대가 굉장히 심했다"며 "아버지의 지원이 끊겼고 가수의 꿈을 안은 채 홀로 서울로 상경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노윤호는 "제설작업, 고기 뷔페집 등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생했다"며 "처음에는 서울역에서 노숙도 했고 그 다음엔 고시원에 갔다"고 고백했다. 결국 유노윤호는 원하던 가수가 됐다.

유노윤호와는 달리 최강창민은 "난 어떠한 어려움도 없이 굉장히 평탄하고 순조롭게 가수가 됐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는 SBS '힐링캠프'를 꺾고 월요 예능 1위 자리를 탈환했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