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후원
기아차는 19~21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을 후원한다. 사진은 대회에 참가하는 청야니(왼쪽부터), 수잔 패터슨, 크리스티 커, 미셸 위. |
기아차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박세리, 미셸 위, 청야니, 크리스티 커, 미야자토 아이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VIP에게 8대의 K9 차량을 의전용으로 제공한다.
또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 K9 1대를 부상으로 증정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에게는 레이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총 상금 180만 달러가 걸려 있는 이번 대회에는 LPGA에서 활약 중인 신지애 선수를 비롯해, 최나연, 박세리, 청야니, 미셸 위 등 세계적인 여자 골프 스타 69명이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기아차의 대표적인 고급세단인 K9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기아차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국내외 골프 팬들에게 기아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8월 ‘제26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주최한 바 있으며, ‘기아차 고객 초청 골프대회’와 ‘K7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골프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오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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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