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하이마트가 8000억원대 규모의 김치냉장도 시장에 잡기에 나섰다.
17일 하이마트에 따르면 김치냉장고 판매량의 65%는 4분기(10~12월)에 집중된다.
이에 하이마트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각종 혜택과 사은품 증정 등 판촉에 나설 방침이다
구입 제품에 따라 로봇청소기, 휴롬원액기, 글라스락 16조 세트, 락앤락 세트 등 푸짐한 사은품을 주고, 최고 100만원을 돌려주는 카드캐시백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10개월 카드무이자행사를 이용하면 구입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하이마트 상품팀 조민용바이어도 “소비자들의 대용량 선호추세로 4분기에는 스탠드형 판매량이 전체 김치냉장고 판매량의 절반을 넘어서고, 특히 스탠드형 제품에서 500리터 이상 대용량 제품의 판매비중이 3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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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