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김효진 딸 공개 [사진=SBS `강심장` 방송 캡처]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최근 득녀한 개그우먼 김효진이 ‘강심장’을 통해 처음으로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이 3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제작진은 지난 15일 첫 딸을 출산한 김효진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했다.
출산 후 처음 방송에 얼굴을 비친 김효진은 “37세의 노산임에도 불구하고 3.8kg의 건강한 딸을 진통 1시간 만에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며 “정말 행복하고 기쁘다”는 출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태명이 ‘강물이 흘러가듯이 모든 사람에게 기쁨이 되어라’라는 의미의 리버(River)인데 딸의 이름 또한 강의 푸르름을 살린 이름으로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효진 남편 조재만 씨도 “아내에게 고맙다.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화연, 오연서, 이홍기, 별, 수지, 페이, 이루마, 구잘, 김유정이 출연해 저마다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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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