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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보안기업 에스원(대표 윤진혁)이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
에스원은 보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고객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모바일 게임 어플리케이션 ‘에스원 타운디펜스(S1 Town Defense)’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자면 누구나 무료로 손쉽게 다운받아 즐길 수 있는 에스원 타운디펜스, 일명 에스 디펜스는 제한시간 내에 건물에 침입하려는 도둑을 세콤 시스템으로 막아 내고, 다양한 에스원 상품으로 마을 주민들을 돕는 게임이다.
위험상황에 따라 적절한 보안상품을 활용해 해결함으로써 보안의 중요성을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게임이 시작되면 도둑이 기웃거리는 사이에
건물에 세콤 시스템을 설치해 침입을 막아야 한다.
한 게임마다 설치할 수 있는 세콤 시스템 수량이 3개로 제한되기 때문에 이미 설치된 시스템을 재빨리 다른 건물로 옮겨 설치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에스원에서 실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상품도 게임 속에서 아이템으로 만날 수 있다. 어려움에 처한 마을주민에게 각각 상황에 맞는 아이템을 전달하면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화면 오른쪽 하단에 다양한 아이템이 있으며, 길을 잃은 아이에게는 이동체 보안 상품인 지니콜i, 쓰러진 남성에게는 자동심장제세동기 AED, 청소가 필요한 여성에게는 영상보안 로봇청소기, 돈을 보관할 곳이 없어 걱정인 할아버지에게는 안전금고를 드래그 또는 클릭해서 전달하면 된다.
마을주민을 도울 때마다 점수와 함께 출동차의 능력치가 증가하는데, 100% 충전되면 에스원의 출동요원을 출동시킬 수 있다. 출동요원은 거리에 있는 모든 도둑을 잡아가며, 잡히는 도둑 수에 따라 추가점수도 얻을 수 있다.
난이도에 따라 3단계로 구성된 에스 디펜스는 각 단계마다 5게임씩, 총 15게임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 단계를 모두 성공해야만 다음단계로 올라갈 수 있다. 특히, 최상 난이도 게임을 성공하면 제한시간 없이 게임할 수 있는 무한스테이지로 이어져 고득점에 도전할 수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에스원 타운디펜스는 게임방법이 단순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며 "게임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안을 친숙하게 느끼고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원은 ‘에스원 타운디펜스’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들을 실시한다.
10월부터 두 달 간 다운로드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다른 경품이 제공되며, 랭킹 이벤트를 통해서도 갤럭시 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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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