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상품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 홀딩스 회장이 미국 증시 대신 투자 대안으로 러시아를 꼽았다.
지난 15일 로저스 회장은 CNBC방송의 '클로징 벨'에 출연해 오는 2013년과 2014년 미국이 경제적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로저스 회장은 민주, 공화 양당이 세금을 올리거나 정치를 엉망으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증세를 통해 경제를 성장하게 만들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미국 기술주에 대해 매도 의견을 제시했다.
로저스 회장은 대신 과거 부정적을 봤던 러시아 시장에 변화가 예상된다며 러시아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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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