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지난 15일 저녁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1주년 축하 국제포럼에서 3국 FTA로 경제 통합을 강조하면서 쌍방울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쌍방울은 전일 대비 35원(3.04%) 오른 1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 후보는 포럼 축사에서 "동북아에서의 신뢰구축과 한·중·일 FTA 등 경제통합 과정이 진전될 경우, 작년에 발족한 한·중·일 협력 사무국은 제도화된 동북아 지역협력체 출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도 이날 포럼에 참석해 북방 횡단 열차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중소기업 육성, 지역격차 해소, 새 개방형 발전전략을 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쌍방울은 중국 상해·심양·북경 등에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공청단)과 중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언더웨어, SPA, 화장품 등 사업 영역은 국내 보다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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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