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상진 기자] 장기화된 경기불황과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아버리거나 실속형 소비를 하는 추세다. 하지만 요즘과 같은 상황속에서도 결코 지출을 줄이기 힘든 부분이 있다면 의료비일 것이다.
국민건강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우연히 발생하는 질병, 사고, 부상 등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MRI, 초음파, PET-PC, 특진료 등 비급여부분 증가로 국민건강보험 보장비율은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건강보험으로 보장받기 힘든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장은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해 보장받는 것이 가능하다. 단 정확한 정보없이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했다가 해약하게 되면 금전적 손실과 더불어 보장도 받지 못한다. 때문에 의료실비보험을 통해 보장받고 유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정보를 파악한 후 본인에게 적합한 의료실비보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실비보험은 국민건강보험보다 폭넓게 보장해 보완역할을 한다. 국민건강보험의 비대상 고액의료비외에도 신수술, 신치료기법 등 선택진료비 보장으로 의료사각지대를 해결해 본인부담의료비를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실비보험은 상품에 따라 특약의 선택이나 가입시의 나이, 성별 등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다.
저렴한 보험료를 원한다면 가급적 빨리 가입을 하고 사망보장금액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각종 질병 발생비율이 높아져 보험료가 올라간다. 질병이 발병하게 되거나 혈압, 당뇨 등의 질환이 나타나면 의료실비보험에 가입이 되지 않거나 제한될 수 있어 의료실비보험은 가급적 건강할 때 하루라도 빨리 드는 것이 유리하다.
의료실비보험은 입원의료비, 통원치료비, 처방조제비 등 실생활에서 부담이 되는 의료비를 보장받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사망보장을 최소화하면 보험료는 저렴해진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며 치료비 부담이 큰 주요 암, 뇌졸중, 심근경색의 보장은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의료실비보험에서 질병 상해관련 특약이 존재하는데 본인에게 필요한 암, 성인병, 재해관련 등의 보장을 선택가입할 수 있다. 단 기존에 가입한 암 보험이 있다면 암 관련 보장은 굳이 추가할 필요는 없다. 이전에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한 적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한데 의료실비보험은 중복으로 보상받는 것은 불가하기 때문이다.
가급적 길게 보장기간을 잡는 것이 유리하다. 우리나라는 현재 고령화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은 높지만 수입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처음 가입시 보장기간을 길게 잡아야 의료실비보험의 활용가치가 높다.
메리츠화재의료실비보험 사이트(www.meritz-on.co.kr)에서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의료실비보험을 다양한 특약, 비갱신여부, 보장기간 등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본인에게 적합한 의료실비보험 및 저렴한 상품을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보험료 간편설계와 1:1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상진 기자 (issu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