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한신공영이 베트남 진출확대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숭실대학교 에서 '제8회 베트남 유학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5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10월 베트남의 독립기념일(9월2일)을 축하하고 국내 베트남 유학생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유학생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쩐 쫑 주한 베트남 대사를 비롯해 1500여명의 베트남 유학생 등이 참석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는 베트남 유학생만큼 행사규모도 확대되고 있다"며 "베트남 현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 유학 출신자 행사와 지원 활동 등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신공영은 지난 2003년 하노이 지사 설립후 베트남에서 빈증성상수도 등 공사를 수행했다. 앞으로 베트남 발전소 등 플랜트 사업진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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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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