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유한양행은 다양한 피부 문제를 해결해주는 '바이오-오일'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바이오-오일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유니온 스위스 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피부의 수분 부족과 트러블 자국, 균일하지 못한 피부 톤의 개선을 돕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임산부와 청소년의 보습 관리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지난 1987년 첫 출시됐으며 현재 34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2011년 기준으로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11개국에서 피부 트러블 자국과 임산부 스킨케어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주 성분은 물새 꼬리샘 오일을 그대로 재현한 독자 특허 성분 퍼셀린 오일로 끈적이거나 번들거리지 않고 산뜻하고 빠르게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다.
카렌듈라·라벤더·로즈마리·카모마일 등 식물성 추출물과 비타민A·E도 들어있다.
용량은 60ml에 가격은 1만5000원이다.
드럭스토어 올리브영과 W-스토어, 전국 주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한양행 바이오-오일 담당자는 "바이오-오일은 이미 국내외에서 다양한 효능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기존 화장품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시 기념으로 제품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io-oilkr)에서는 친구 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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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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