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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송해 [사진=뉴시스] |
송해는 7일 KBS ‘전국노래자랑’ 진행자로 나서 구수한 입담과 베테랑다운 진행솜씨를 뽐냈다. 허참이 대신 진행한 지난달 30일 추석특집편 이후 1주일 만의 복귀다.송해는 지난달 22일 ‘전국노래자랑’ 리허설에 참여했으나 피로누적으로 이튿날 녹화장에는 나가지 못했다.
진행자가 바뀌자 팬들은 송해가 최근 ‘전국노래자랑’을 수십 년간 함께 해온 단짝 김인협 악단장이 지난달 26일 세상을 떠나면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 아니냐며 우려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가 복귀하자 네티즌들은 “송해 오늘 유난히 땀 많이 흘리시네. 걱정된다” “건강 지키셔서 오래 진행해 주세요” 등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98세의 고령 출연자가 나이를 잊은 흥겨운 춤과 노래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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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