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위메이드가 캔디팡 효과로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2시 23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1000원(1.61%) 오른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캔디팡이 출시되고 기록적인 수치를 내놓은 이후, 주가는 나흘째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
위메이드 자회사 조이맥스가 내놓은 모바일 게임 '캔디팡은 론칭된지 열흘도 채 되지 않은 현재(10월 3일 기준)는 일평균 사용자수(DAU, Daily Average User) 400만명을 돌파하고 누적 다운로드수 800만을 넘었다.
'애니팡'이 출시 보름 만에 DAU 100만명을 돌파한 것에 비해 현재 수치는 4 배 이상 빠른 수준이다.
성종화 이트레이드 연구위원은 "상승세가 지속 중이기 때문에 일매출 수준이 어느 정도 셋업된 후 실적추정을 상향할 것"이라며 "론칭 일주일째인 1일 일 매출 1억원을 돌파한 뒤, 이틀 뒤인 3일 일 매출 2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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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