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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해명…가수 김장훈이 5일 새벽 미투데이에 올린 글은 자살 암시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사진=뉴시스] |
가수 김장훈(45)이 자살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미투데이 글에 대해 해명했다.
김장훈 소속사는 5일 “김장훈이 이날 새벽 1시20분경 미투데이에 올렸던 글과 관은 자살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며, 단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적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장훈은 현재 피로누적으로 병원에 입원해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훈 해명에는 절친한 서경덕 교수도 동참했다. 서 교수는 트위터에 “걱정 안 하셔도 좋습니다. ‘김장훈 자살’이라는 단어가 포털에 떠 있어서. 아무튼 지난 몇 달 간 많이 힘들어 했던 건 사실입니다. 공연 도용, 슈퍼7, 공황장애 등으로요”라고 해명했다.
김장훈은 미투데이에 “몸지금 잠들면 내일 아침 못 일어날 수도. 약을 너무 먹었나 봐요. 끝까지 이겨냈어야 하는데 결국 못 이기고 무너져서 정말 미안하고요. 혹시라도 저 너무 욕하지도 말고. 상심하지 말기. 형이 미안하다. 간다”라고 적어 우려를 샀다.
김장훈 해명에 네티즌들은 “내막이 뭔지 몰라도 얼른 털어버리길” “김장훈 해명에 마음 놓았다” 등 다행이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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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