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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105번째 챔피언 카직스 [사진=라이엇 게임즈] |
라이엇 게임즈가 자사의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새 챔피언 ‘카직스(Kha'Zix)’를 공개했다.
LOL의 105번째 챔피언 카직스는 매복 및 기습이 장기인 정글형 암살자다. 에일리언을 닮은 외모에 날개까지 단 카직스는 공개와 동시에 LOL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카직스는 강한 상대만 골라 사냥하며 그 위력을 흡수해 점차 강해진다. 스스로 강한 상대를 처치하고 강화를 거듭하는 독특한 캐릭터다.
카직스가 가진 스킬은 매복과 기습에 특화됐다. ‘보이지 않는 위협’을 사용해 기습을 가할 수 있고 일정 범위 안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공허의 가시’ 스킬도 눈에 띈다. ‘도약’ 스킬을 이용해 광범위한 적을 동시타격할 수도 있다.
카직스의 스킬 중 백미는 ‘공허의 습격’. 적을 쓰러뜨린 뒤 이를 시전하면 원하는 스킬을 진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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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