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NS홈쇼핑은 오는 6일 가을 맞이 '삼성전자 가전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NS홈쇼핑은 6일 단 하루동안‘삼성전자 가전 특집전을 통해 삼성전자의 히트 상품을 엄선해 특별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전에서는 2012년 신모델 삼성 하이브리드 TV와 지펠 냉장고, 지펠 아삭 스탠드 김치냉장고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TV홈쇼핑 최초로 선보이는 901L의 대용량 냉장고 '삼성 지펠 냉장고 T9000'은 6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용 빈도를 고려해 냉장실을 위로, 냉동실을 아래로 배치한 혁신 상품으로 초고효율 단열재와 무효공간을 최소화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고급스러운 컬러와 우아한 곡선 컨투어 디자인으로 신혼부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이 제품은 방송을 통해 299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낮 12시 45분, 오후 11시 40분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되는 '2012년형 삼성 하이브리드 TV 51인치'는 일반 PDP에 비해 더 크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올해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됨에 따라 114만 9000원이라는 파격가에 판매될 예정이다.
3D 시청에도 끌림 없이 자연스러운 화질로 감상할 수 있으며, 하단의 시크릿 데코 라인과 크리스탈 투명 넥으로 고급스런 분위기를 더했다.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되는 '2013년형 삼성 지펠 아삭 스탠드 김치냉장고'는 이날 방송을 통해 김치용기 12개를 포함해 149만9000원에 판매된다.
이 제품은 3개의 냉각기로 칸마다 독립냉각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냉기 전달이 빠르고 냄새가 섞이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의 튀어나온 봉핸들을 없애고, 팔꿈치로도 쉽게 여닫을 수 있는 터치식 빅홈바 적용으로 주방 동선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가을을 맞이해 결혼과 이사가 많아지는 요즘 가전제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나고있어 이번 특집전을 준비했다"며 "오랜 경기 불황으로 가전 제품 마련이 부담스러웠던 고객들에게는 실속있는 살림 장만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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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