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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의`영상캡처]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전노민이 이요원의 목숨을 구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1회에는 의원 강도준(전노민 분)이 강지녕(이요원 분)의 부모를 우연히 만나 도움을 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현세자(정겨운 분)를 만나러 가던 길에 강지녕의 부모를 만나게 된 강도준은 임신 중인 지녕의 모친이 자종(임신중독)이 의심되자 그녀의 남편에게 한약재를 주며 "이것을 아내에게 먹이고 몸이 더 부으면 꼭 약방의원을 찾아가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이후 강도준이 지녕의 부모와 다시 재회했을 때 지녕의 모친은 이미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강도준은 부부가 의원 이영익에게 쫓기는 것을 알면서도 제 집으로 데려갔고 임산부는 살리지 못했지만 죽어가던 태아, 강지녕을 살렸다.
이에 지녕의 부친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지녕을 태어나게 해준 강도준에 대한 고마움과 죽은 부인에 대한 슬픔으로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위중한 소현세자(정겨운 분)를 맡은 의원 이영익의 능력에 의심을 품은 강도준은 소현세자를 위해 진실을 파헤치던 중 친구 이명한(손창민 분)의 배신으로 역모죄를 쓰고 참수형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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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