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호텔서울 일식당 모모야마는 오는 10월 10일 수요일 저녁 7시 일본 최고급 양조장인 키쿠히메의 토우지(주조사)를 초청, ‘키쿠히메 사케 갈라디너’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토우지는 일본 전통 양조장의 총괄 책임자로서 술의 맛을 결정하는 데에 토우지의 역할은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갈라디너에서 선보일 키쿠히메 사케는 일본 이시가와현에 위치한 기쿠히메 주조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사케로 일본 황실에서 국빈을 맞을 때 일본주를 대표하여 내놓는 청주로 한차원 높은 명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방한하는 기쿠히메 주조의 야나기 소우시 전무는 1980년 7월 24일 이시카와현 출생으로 동경대학에서 양조학을 전공하고 타카라 주조에서 3년간 제조와 영업부서에서 근무한 뒤, 2008년부터 키쿠히메 전무로 취임하여 전통 양조기술을 계승하면서 사케 양조에 전념, 사케 본연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선대에서부터 이어 내려온 정신과 독자의 시점으로 사케 팬들의 개척에도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호텔서울 모모야마의 키쿠히메 갈라디너 행사의 가격은 40만원(일본 전통 가이세키 코스디너와 함께 제공)이며, 특별히 2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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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