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중국인민은행 저우샤오촨 총재가 27일 한국은행 북경사무소가 개최하는 국제세미나에 돌연 불참 통보를 했다.
이날 한은에 따르면 저우샤오촨 총재는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국제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시작을 앞두고 불참 의사를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저우샤오촨 총재는 이날 한은 김중수 총재와 세미나에 참석, '한·중 금융협력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할 계획이었다.
한은 관계자는 "아직까지 불참 사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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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