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로봇청소기 전문기업 마미로봇(대표이사 장승락)이 지난 25일 판교테크노벨리에서 열린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동부지부 개소식에서 ‘행복한 중소기업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어 선정서와 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처음 제정한 “으뜸기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을 발굴, 홍보해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기술력, 미래성장성, 글로벌화, 복지수준이 뛰어난 중소기업에게 수여된다.
마미로봇의 장승락대표는 “중소기업 중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기업만 받을 수 있는 으뜸기업 선정서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2005년 12월에 창립한 마미로봇은 진공흡입방식과 물걸레 기능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로봇청소기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2007년 5월 첫 출시한 로봇청소기 제품은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로봇청소기만으로 올해 매출 200억원을 예상, 전년 대비 100%성장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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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