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 작곡가 유건형[유건형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강남스타일' 작곡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싸이 6집 앨범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은 국내 차트 뿐만 아니라 미국 아이튠즈를 비롯 영국 UK 차트 등 유럽차트에 이르기까지 연일 그 기록을 경신중에 있다.
때문에 '강남스타일'의 저작권료를 고스란히 손에 쥔 작곡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그 주인공은 바로 언타이틀 출신 유건형으로 밝혀졌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유건형이 작곡하고 싸이가 작사를, 유건형이 편곡을 맡아 만들어졌다.
90년대 인기 아이돌 그룹 언타이틀 출신인 유건형은 언타이틀 시절부터 어린 나이에 직접 만든 '날개', '책임져'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후 싸이의 '연예인'과 '롸잇 나우', 서인영 '신데렐라', DJ DOC '나 이런 사람이야' 등 곡이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 작곡가로 주목받아온 유건형은 이번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작곡가 반열에 오르게 됐다.
한편 싸이는 9월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남스타일'로 세계적 돌풍을 일으킨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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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