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 중인 정통무협 온라인게임‘열혈강호2’의 3차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10월 1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혈강호2’는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의 이야기를 담은 정통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지난 2차례의 비공개 테스트에서 차별화된 액션성, 점프 및 체공 질주가 가능한 경공, 원작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게임 전개 등을 선보이며 유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열혈강호2’의 3차 비공개 테스트는 총 5만명의 규모로 내달 10일부터 13일, 17일부터 20일, 24일부터 27일까지 3주에 걸쳐 실시되며, 참가자 모집에 대한 세부 일정은 오는 27일 홈페이지 및 공식 발표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3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1,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고레벨 구간대의 특정 시스템을 집중 테스트하는 방식과 달리 1레벨부터 시작되는 레벨업 방식의 테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열혈강호2는 지난 1, 2차 테스트에서 진화된 무공, 경공 등의 차별화된 액션성을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고레벨대 구간 테스트를 진행해 열혈강호2만의 핵심 시스템의 기반을 다졌다”며, “원작의 30년 후인 게임 속 스토리 및 다양한 콘텐츠 등 열혈강호2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3차 비공개 테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