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골든브릿지증권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문구상 골든브릿지베트남증권 이사회의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구상 대표는 지난 2005년 골든브릿지에 입사해 골든브릿지그룹의 베트남대표를 지냈고 현재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대주주인 골든브릿지베트남증권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문구상 신임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베트남에서의 현지증권사 인수와 운영, 거래소 상장을 이루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주주와 임직원의 뜻과 의견을 모아 빠른 시간 내에 조직 및 인사 혁신 방안 등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골든브릿지증권은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영업 총괄담당 사장 자리를 신설하고 김완기 이사를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김완기 신임 사장은 골든브릿지 이사, 골든브릿지캐피탈 감사, 골든브릿지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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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