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NHN사옥을 방문한다.
NHN은 "인터넷 기업에 근무하는 워킹맘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차원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측이 다음커뮤니케이션(Daum)과 네이버 방문을 요청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박 후보는 NHN을 방문해 그린팩토리 도서관을 둘러본 뒤 직원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한남동 다음 사옥도 방문하게 된다.
NHN 관계자는 "NHN은 서비스의 정치적 중립을 지향하고 있다"며 "정책 개발을 위한 여론 수렴 차원의 방문이라면 다른 후보나 정치인의 방문에도 문호를 개방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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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