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가 오는 20일 오후 3시 보건사회연구원 대강당에서 ‘수도권 인구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인구총회 국가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보건복지부, 통계청, 한국인구학회 등이 후원한다. 인구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박은태 세계인구총회 국가조직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는 세계인구총회 국내분과 위원장인 김태헌 교수가 '세계인구총회와 한국의 인구 변천'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또한 주제발표에 나서는 강원대 정성호 교수는 '서울시의 초저출산 추이와 대응방안'을 통해 서울시의 출산 육아지원 정책의 역할과 효율성에 대해 논의한다.
서울시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수도권 인구정책 심포지엄은 저출산, 결혼 및 육아 등을 둘러싼 사회 현상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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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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