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유로존 경상수지가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17일 유럽중앙은행(ECB)은 7월 계절조정을 감안한 유로존 경상수지가 159억 유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74억 유로(157억 유로에서 상향됨) 흑자를 기록한 지난 6월에서 흑자폭이 다소 축소된 것이다.
계절조정을 감안하지 않은 7월 유로존 경상수지는 97억 유로 흑자를 기록, 전월의 143억 유로(127억 유로에서 상향됨) 흑자에서 역시 흑자세를 지속했다.
세부적으로 서비스수지가 85억 유로, 소득수지가 24억 유로, 무역수지가 125억 유로 흑자로 각각 집계되었다.
반면 경상이전수지는 74억 유로 적자를 기록했다.
[뉴스핌]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