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아시아나컨트리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금호리조트(대표 박상배)가 회원 혜택 강화를 위해 일본 유명 골프클럽인 미야자키 피닉스CC와 회원교류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제휴 골프장은 아시아나CC(36홀), 중국 웨이하이포인트 골프앤리조트 (18홀)와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CC(27홀) 등이다. 금호리조트는 국내에 아시아나CC와 중국지역에 웨이하이포인트 골프 앤 리조트 등 총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CC 회원은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 위치한 골프장을 특별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일본 미야자키 쉐라톤 그랜드 오션리조트(Sheraton Grande Ocean Resort)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미야자키 피닉스CC는 매년 던롭피닉스 토너먼트가 개최되는 명문 골프장이다.
금호리조트는 앞으로도 해외 유명 골프장뿐만 아니라 숙박시설, 워터파크 등까지 업무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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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호리조트 박상배(왼쪽) 대표와 피닉스CC 가와모토 가즈히코 대표가 아시아나CC에서 업무제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리조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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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